더워도 너무 덥고
그리고 너무 오래 간다.
3주째다.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 가는데
아파트 화단에 피어있는 봉숭아를 보는 순간
아싸~!
더워서 집안일도 손대기 싫은 이때
봉숭아 물들이자!
이리 보니 내 발도 늙었네.
순전히 폭염 덕이다.
이런저런 집안일과 농장일로 이러고 있을 여유가 없을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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