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놀이터 수선686 세자매의 눈여행. 지루했던 겨울전정을 끝내고, 슝~~ 뱅기타고 언니, 동생이랑 시라카와고로 GO~ GO~ 2018. 2. 28. 최강 한파. 올 겨울에는 1월에 한파가 잦다. 그것도 길게 가고. 삼한사온이 사라진지 오래 되었지만 한파가 이번 같이 계속된 적이 있었던가 싶다. 수년 전 무식하게 일할 때(지금 생각하니 그때 우리가 참 무식하게 일했다!) 온갖 보온용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싸도 발 시리고 손 시려서 동동거.. 2018. 1. 28. 십년 후에... 오늘도 지루함과 허리아픔을 인내하고 인내하면서 영감한테 물었다. "십년 후에도 우리가 이리 쪼그리고 앉아서 가지 묶고 있을까?" 영감 답이, "그 때는 면적이 좀 줄지 않았을까? 제일 먼저 이 길 아래 밭이 바뀌었것제 두릅이나 엄나무 등으로..." "이 대화, 기록으로 남겨 놓아야 해." 십.. 2018. 1. 23. 가지치기가 끝났다고 끝난게 아니다. 작년 11월 중순부터 시작한 매실나무 겨울전정이 새해 1월 6일에 끝났다. 한파가 찾아오기 전에 끝내려고 애쓴 보람이 있다. 1월 8일부터 강추위가 시작되었으니 말이다. 지루한 가지치기가 끝났다고 끝난게 아니다. 나무 밑에 널부러져 있는 가지들을 치워야한다. 일단은 가지들을 모아서.. 2018. 1. 19.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