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놀이터 수선686 괭이로 지심매기? 잡초중에서도 고약스러운 놈(이름은 모르겠고)이 있다. 그 놈이 번져서 골치거리라고 더 늦기 전에 괭이로 파 들어내겠다고 한다. 3천평을??? 반나절 하더니 포기. 벌써 풀과의 씨름을 시작하는 농부의 노동. 매화가 일찍 피는 만큼 풀도 일찍 돋아난다. 바로 옆에 방치된 과원이 있어서 풀.. 2019. 2. 24. 따뜻하고 건조한 겨울. 이런 겨울은 처음이다. 요 몇년 사이 기후에 관해서 관측이래 처음, 난생 처음이란 말을 자주 쓴다. 작년 겨울은 엄청 추웠고 여름은 엄청 더웠고. 이번 겨울은 와이리 따뜻할까 비도 안오고 눈도 안오고. 관측이래 최고로 고온건조한 겨울이였다고 기록세울까? 매화가 필 때는 대체로 흐.. 2019. 2. 15. 산속 숲 관리. 설을 잘 보내고 두손녀 올려 보내고 할배와 할매는 다시 일상으로. 가지치기를 끝내고 가지 치우는 일까지 다 끝내면 늘 설이 코 앞이다. 설을 쇠고 나면 숨 돌릴 틈도 없이 산속 숲을 관리해야한다. 풀이 무성해지면 뱀과 진드기와 모기 때문에 산속에 들어갈 수가 없고 한반도 기온 상승.. 2019. 2. 14. 손녀의 나무 이야기 이번 설날에는 각자 출생 기념으로 심은 나무에 올해는 더 많이 자라라고 거름을 주었다. 2013년 11월 2015년 8월 2019년 2월 2019년 2월 2019. 2. 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