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야, 야들이 우짠다고!
겨울이 시작도 안되었는데 싹이 올라오면 어쩌냐?
11월 중순에 잠시 춥고는
계속 따뜻한 날씨에 비까지 자주 온 탓인가 보다
며칠전 비 온 다음날 들판을 바라보니 어찌 봄비 내린 다음날 들판같더니
이런 사단이 벌어지는구나.
최저기온이 10도까지 기록되었으니 계절이 혼란스럽기도 하지.
내일부터는 영하권으로 내려간다는데
앞으로 다가올 겨울추위에 무사할련지 걱정이다.
해가 갈수록 기후가 요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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