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수와 포도 신품종 식재

지금 시기에 유실수를 많이 심는데

묘목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수분수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경우는 극히 더물다

매실이나 살구,자두 등등 심었는데

열매가 열리지 않으면 수분수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열리게 하는 방법은

수분수 나무를 심는 방법과

수분수 꽃를 꺾어 병꽂지하는 방법이 있다.

자두나무(대석품종) 8그루가 있는데

피자두 한그루가 수분수로 부족하여

멀리 떨어진 곳은

물통에 피자두 꽃를 꽂아서 병꽂이했다.

매실은 천매품종의 수분수로

남고품종을 천매에 접목했다.

 

포도 신품종(블랙 사파이어) 접목 1년생을

1주에 25,000원에 구매하여 식재하였다.

초대형 포도(홍삼척) 접목 1년생을 1주에

15,000원에 구매하여 식재하였다.

유럽종을 일본에서 선발 육성한 포도 품종으로

아름다운 홍자색의 열매가 무려

최장 90cm의 길이로 달리는 진귀 포도 품종.

신 맛이 적고 당도는 15~18도 사이로 달콤하며,

수세가 왕성하며 강건히 자란다.

숙기는 9월 중순 ~ 10월 상순 사이로 길고

총 과중 2kg에 육박하는 큰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모습은 과수뿐만 아니라

관상용으로도 매우 큰 가치를 지녀,

일본에서는 꼭 식재해야 할

필수 정원 과수로 손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