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가 막 피기 시작할 무렵에
자리에 누우신
구순을 바라보시던 어머니가
떠나 가셨다.
어머니를 잃고 돌아오니
매실이 통실통실 살이 올라있다.
오월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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