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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놀이터 수선/베짱이 농부의 귀농일기

아름다운 오월 추억속으로...

by 베짱이농부 2011. 5. 29.

 

 

매화가 막 피기 시작할 무렵에

자리에 누우신

구순을 바라보시던 어머니가

떠나 가셨다. 

 

 

어머니를 잃고 돌아오니

매실이 통실통실 살이 올라있다.

 

오월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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