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에 숲속 묘지 근처에 타래난초가 있었다.
어느 해부터는 눈에 띄이지 않아서 이맘때만 되면 그 근처를 두리번 두리번 찾아도 없기에
들꽃 하나가 또 사라지나 하는 아쉬움이 커었다.
며칠전 놀이터 맨위 매실밭 위에 있는 묘지 잔디밭에 타래난초가 여러 곳에서 피어 있다.
아이고, 반가워라~ 우찌 여기에.
누가 이곳으로 옮겨 놓았을까?
바람일까. 산토끼일까.
몇해전에 숲속 묘지 근처에 타래난초가 있었다.
어느 해부터는 눈에 띄이지 않아서 이맘때만 되면 그 근처를 두리번 두리번 찾아도 없기에
들꽃 하나가 또 사라지나 하는 아쉬움이 커었다.
며칠전 놀이터 맨위 매실밭 위에 있는 묘지 잔디밭에 타래난초가 여러 곳에서 피어 있다.
아이고, 반가워라~ 우찌 여기에.
누가 이곳으로 옮겨 놓았을까?
바람일까. 산토끼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