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골동네는 1억만년전 공룡들이 살았던 곳이다.
동네앞 바닷가에는 공룡이 살았던 호숫가 퇴적층이 해안선을 따라 형성되어있다.
우리 놀이터 산꼭대기에도 백악기 지층이 있다.
쳐다볼 때 마다 타임머신을 타고 1억만년 전으로 날아간다.
그때 이곳은 어떤 모습이였을까?
어떤 생명들이 살고 있었을까?
나의 머리로는 도저히 계산해낼 수 없는 시간 앞에 서 있는 느낌.....!
지금 한창 새순이 피고 있는 백악기 시대 고사리~ ㅎㅎ
오월의 신록이 아름다운 숲속.
'흙놀이터 수선 > 베짱이 농부의 귀농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땅콩 모종도 심고~ (0) | 2010.05.07 |
---|---|
사라진 매화의 꿈 (0) | 2010.05.05 |
보기 좋제? (0) | 2010.04.27 |
여름 찬거리 모종을 심고. (0) | 2010.04.23 |
오늘은 들판 장보는 날. (0) | 2010.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