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감자 심을때 개미농부가 흉을 많이도 봤는데...
지금은 입도 뻥긋 못함 ㅋㅋㅋ
방울토마토 심을때도 흉을 많이도 보더니만
한 포기도 죽지 않고 잘자라고 꽃도 피우고~
순치기를 하고 있음다
재작년에
우리 불량농부께서 흙놀이터 숲속에 산삼을 만든다고
금산서 인삼씨 구입해 숲속에다 며칠을 걸쳐서 뿌려놓고
매번 쳐다보면서 매일 산삼 먹게 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인삼씨앗을 숲속에 심었다고 산삼인감? ㅋㅋㅋ
산삼만든다고 인삼씨 뿌리고 며칠 지나서
산삼씨는 따로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오늘은 비염땜에 고생하고 있는데...
불량농부께서 산삼이라며 달여서 준다
너무 웃겨서 베짱이 코가 더 막혔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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