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중에서도 고약스러운 놈(이름은 모르겠고)이 있다.
그 놈이 번져서 골치거리라고
더 늦기 전에 괭이로 파 들어내겠다고 한다.
3천평을???
반나절 하더니
포기.
벌써 풀과의 씨름을 시작하는
농부의 노동.
매화가 일찍 피는 만큼
풀도 일찍 돋아난다.
바로 옆에 방치된 과원이 있어서
풀과 해충이 더 극성이다.
그만큼 힘이 더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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