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개미와의 싸움!

 기쁜소식을 전해 준다는 까치놈의 소행으로 (우리 농부들에게는 웬쑤같은 존재)

베짱이 농부가 유일하게 잘하는 봉지씌우기를

한두개가 아니라 부리로 쪼아서 난장판으로 만들었습니다

얼마나 미운놈이냐면

봉지 씌울때 고함을 지르고 돌을 던져도 옆에서 맴돌다

사람이 없으면 저렇게 만듭니다

그래서

하나라도 맛보기 위해서는

아래 사진처럼 했지요 ㅎㅎㅎ

지금 농촌은

수입농산물과 싸움도 싸움이지만

그보다 더 큰피해는 유해조수 특히 까치놈,멧돼지 입니다

 또하나의 밉상!

개미들 파티로

딸기의 처참한 모습을 보면서...

까치나 개미와 신사협정만 맺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반씩 나누어 먹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