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농부 2012. 2. 15. 22:27

 

개미농부는 시간나면 맛여행 다니는게 취미다.

덕분에 따라다니면서 전국 맛집을 맛본다.

얼마전 창녕의 소구레국밥을 맛보겠다고 하여

세식구 창녕장를 찾았다. 

 

 

장터에 있는 소구레국밥집은 노천식당이다.

                                    매스컴을 탄 영향인지 사람들이 북적댄다.

대부분 외지인.

국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맛 괜찮다.

 

장에 오면 어릴적 생각나지

그 시절 그 까자.

나이 먹은거 까먹고 바구니 들고 섰다!

 

예까지 왔는데 장 구경해야지

까자 봉지 들고 어슬렁 어슬렁~

창녕장은 3일, 8일이다.